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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언어치료청각학과, 지역연계 청능재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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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언어치료청각학과, 지역연계 청능재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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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언어치료청각학과는 지난 12일부터 10주간 전남 서부권 내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청각검사와 청능평가 및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한대 언어치료청각학과와 목포특수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세한대 언어치료청각학과 신은영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개별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세한대 안경광학과 주석희 교수와 학생들 역시 시각 장애학생을 위한 시각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능재활 프로그램은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착용해 듣기 능력과 듣기 정도를 평가하여 개별화 청능재활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실시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의사소통 기능을 향상시켜 주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신은영 교수는 지난 하계방학 기간에도 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연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목포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가 주최한 2015학년도 전국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청각 장애학생 재활프로그램 운영 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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