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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11월까지 ‘미술관 오디세이’ 프로그램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미술관 오디세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예술 활용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미술관 오디세이’는 동구에 위치한 5개 미술관과 7개 갤러리에서 총 12회에 걸쳐 ▲전시·관람 및 작가와의 대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미니아트 클래스’ ▲미술관 속 작은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일정으로 오는 21일 무등산 자락 우제길미술관에서 ▲우제길 개인전 ▲들꽃자수 ▲해금·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진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매주 화요일까지 동구청 문화관광과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일정은 동구 홈페이지 또는 ‘동구 두드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술관과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이 쉽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와 예술로 가을 감성을 물들일 ‘미술관 오디세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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