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글라스, 독일 내 최대 규모 유통채널…기초 제품 등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토니모리가 유럽 세포라에 이어 독일 최대 유통 채널인 ‘두글라스’ 전 점에 동시 입점하면서 유럽 시장에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토니모리는 오는 18일 독일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통 채널인 두글라스 450개 매장에 동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두글라스는 독일계 유통 채널로서 유럽 19개국 국가에 17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체인 스토어다.
입점 품목에는 ‘팬더의 꿈’, ‘매직 푸드 바나나’ 등 인기제품부터 ‘발효 스네일 라인’, ‘더 촉촉 그린티 라인’, ‘순수에코 대나무 라인’ 등 기초 케어 라인까지 다양하다. 기초 케어 라인의 경우, 그린티, 대나무 수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성분을 바탕으로 토니모리의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중심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본격적인 독일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한화 기준으로 9억3000만원에 이르는 초도 발주가 입수돼 선적됐다. 더불어 6억5000만원 상당의 두 번째 발주 물량도 결정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적될 계획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세포라와 영국 부츠에 이어 유럽 내 화장품 시장 규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행보"라고 평가하며 "유럽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럽 지역 내에서 매스티지 K뷰티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양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