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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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두 번째 이혼과 딸 로즈 도로시 도리안의 양육권에 대해 합의했다.
14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USA 투데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남편 로메인 도리안과 뉴욕 멘하튼 대법원에 이혼과 양육권에 관한 합의 사항을 제출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2010년 이후 두 번째 이혼을 맞았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안의 딸 로즈 도로시 도리안의 양육권은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알려졌다. 양측은 14일 “우리는 사랑스럽고 동정심 많은 환경에서 우리 딸을 키우는 가까운 친구이자 공동 부모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이번 이혼은 도리안이 요한슨의 바쁜 스케줄과 잦은 출장에 불만을 가진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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