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구선수 류현진과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배지현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13일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에는 정민철 해설위원이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과 야구선수 류현진이 결혼 전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민철 해설위원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오작교’라고 보아도 될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인연에 오작교 역할 했음을 인정했다. “거창하게 ‘소개팅’의 형식으로 만나게 해 준 것은 아니고, 식사 자리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연인 류현진과 동갑내기이며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