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태풍 탈림으로 인해 과거 중국에서 이재민 천만명이 발생,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과거 중국 푸젠성에서는 태풍 탈림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당시 태풍 탈림은 중국 동남부를 강타해 저장성 원주 시에서만 9명이 사망하고 15명이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푸젠성 푸저오시에서 3명이 사망했으며, 두 도시에서만 사망 실종자가 30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푸젠성과 저장성, 그리고 장시성 전체 인명 피해는 최소한 10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로 인해 가옥 수백만 채가 침수됐으며, 당시 재해당국은 농경지 수백만 헥타르가 물에 잠긴 것으로 보고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