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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증시 훈풍 영향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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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4.19포인트(0.18%) 오른 2363.27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2.94포인트(0.55%) 오른 2372.02로 출발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개인이 나홀로 63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3억원, 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1.42%), 의약품(1.35%), 철강금속(0.64%), 의료정밀(0.64%) 등이 상승중인 반면 건설업(-0.42%), 섬유의복(-0.39%), 음식료품(-0.39%)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3.50%), 신한지주(1.64%), 현대모비스(1.15%) 등 대부분이 오름세인 반면 LG화학(-0.38%)은 내림세다.


밤 사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9.58포인트(1.19%) 상승한 2만2057.3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6.68포인트(1.08%) 높은 2488.11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07포인트(1.13%) 오른 6432.26에 장을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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