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주요 외화수입원인 섬유제품에 대해선 해외수출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안보리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차원으로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류를 북한 제재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당초 미국이 추진했던 유류 전면 수출금지에서 대폭 후퇴한 것이란 평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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