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승민 "비대위원장 합의 안되면 전당대회 열어야"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유승민 "비대위원장 합의 안되면 전당대회 열어야"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11일 자신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방안을 놓고 당내 의견이 갈리는 것과 관련 "합의가 안 되면 당헌·당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구 국회의원-대구시 예산정책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상 합의가 안 되면 전당대회를 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에서 정치적 합의가 되면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을) 결심을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며 "합의를 하는 건 여러분이 같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른정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 대표가 궐위된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와 관련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정기국회가 개원한 상황에서 한 달 안에 (전대를 치르기) 어렵다고 동감하고, 추후 전당대회 날짜나 절차에 대해선 당원과 의원의 의견을 모아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