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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조청에 폭 빠진 치킨 스윗츄…10시간 지나 먹어도 '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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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신제품 ‘스윗츄’

[신상 뜯어보기]조청에 폭 빠진 치킨 스윗츄…10시간 지나 먹어도 '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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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기자에게 치킨은 ‘치느님(치킨+하느님 합성어)’이다. 일주일에 한마리는 꼭 먹어야 직성이 풀려, 핫한 신메뉴는 꼭 먹어보는 편이다.

‘뿌링클’, ‘맛초킹‘, ‘치레카’. 누구나 한 번쯤을 들어봤을 bhc치킨의 상품들이다. 매해 출시되는 제품마다 히트를 치고 있는 bhc치킨이 올해 역시 구운치킨 ‘붐바스틱’에 이어 새로운 신메뉴를 내놓았다는 소식에 궁금증이 폭발했다. 신메뉴 ‘스윗츄’는 어떨까.


배달 주문시킨 ‘스윗츄’의 가격은 1만7000원으로, 일반적인 치킨 한 마리 제품 수준이었다. 본격적인 시식을 위해 치킨 박스를 열어보니,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는 치킨과 함께 견과류, 고구마까지 다채로운 요소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테일에 승부를 거는 성격답게 세워봤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크랜베리 등 5가지 견과류가 흩뿌려져 있었다.

치킨을 한 조각을 먹어보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꿀의 단맛과는 좀 차별화된 느낌을 받았다. ‘스위츄 소스’는 황골조청, 쌀엿, 메이플시럽 등으로 만든 단맛에 레몬청을 곁들여 상큼함을 추가했다고 한다. 확실히 조청을 사용해서 단맛이 은은하게 났고, 소스도 색깔도 진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무엇보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고구마 큐브가 조청과 만나 바삭함을 극대화시켰다. 치킨과 함께 달콤한 ‘고구마 맛탕’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재미까지. “아, 스윗츄는 무조건 아이들에게는 통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6일 출시한 ‘스윗츄’는 ‘달콤함과 다양한 영양소와의 조화’라는 콘셉트에 맞춰 개발됐다. 그래서일까, 고소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이 특징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기기에 부담 없는 맛이다. 또한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와 땅콩, 미네랄의 해바라기씨, 불포화 지방산의 호박씨, 그리고 황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크랜베리까지 몸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식재료를 사용했다.


혼자 먹기 배불러 몇개를 남겨둔 후 다음날 다시 먹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조청이 굳지도 않았고, 치킨은 처음보다 더욱 바삭해져 신기했다. 소스로 치킨을 코팅해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했다.


다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단짠단짠(단 것과 짠 것을 번갈아 먹으면 더 맛있다’는 의미의 유행어)’과는 거리감이 있다. 설탕, 꿀과는 다른 조청의 단맛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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