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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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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비 보일러 지원 등 에너지 효율개선 추진


고흥군, 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돕는다 전남 고흥군이 한국에너지 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집중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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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 지원에 나섰다.


고흥군은 지난 6일 한국에너지 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집중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고흥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천한 가구는 우선 지원 된다는 점 ▲추천된 가구에 에너지효율 시공과 보일러 지원 등의 집수리 서비스를 가구당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철종 사업본부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전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고흥군의 추천대상자가 우선 지원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4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년 200가구 수준의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에너지 사각지대를 없애나갈 방침이다.


지원이 필요한 이웃이나 가구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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