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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유강남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유강남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선제 1점 홈런을 쳤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심동섭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유강남은 올 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리수 홈런을 넘겼다. 특히 지난달 31일 넥센과 경기부터 최근 여섯 경기에서 홈런 네 개를 집중시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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