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경찰청과 함께 7일 오후 수도권역 경찰-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간 협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수도권 지역 경찰과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상담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다. 여성 폭력의 초기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업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 협업 방안도 다룬다.
이정심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찰, 피해자 지원 시설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욱 효과적인 협업 방안 도출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