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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S전선아시아, 구리가격 상승 수혜 입을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하나금융투자는 5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구리가격 상승으로 외형 및 이익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958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구리는 전력 통신 케이블의 주 원재료로 구리 가격 상승은 매출 원가 상승을 유발한다"면서 "상승한 원재료비는 제품판가로 전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결국 LS전선아시아의 외형성장으로 귀결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용상승분 만큼의 판다상승으로 안정적인 매출총이익률 시현도 가능하다"면서 "대다수의 프로젝트 체결시 인도시점을 만기로 구리에 대해 선물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구리 가격의 급격한 변동에도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구리가격 상승이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를 올 하반기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인프라투자 및 전력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에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면서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업체로서 전방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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