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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은행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4일 오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회의는 4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다. 윤면식 한은 부총재 주재로 김민호 부총재보, 허진호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1부장 등이 참석한다.
한은은 회의를 통해 이번 핵실험과 관련해 국내외 국제금융시장의 반응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7의 인공지진은 제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오늘 낮 12시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7의 인공지진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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