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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퀵 드라이브'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씨티 큐브 베를린'에서 퀵드라이브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퀵 드라이브는 드럼 세탁기 세탁조에 회전판을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드럼 세탁기는 상·하만 움직였지만 퀵 드라이브는 좌·우 움직임까지 세탁시간을 39분으로 절반 가까이 줄였다.
이날 전시에선 관람객들이 모형을 통해 퀵 드라이브 원리를 체험했다. 세탁조 모형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회전판이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전에 없던 원리의 제품인 만큼 고갯사·소비자들이 퀵 드라이브의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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