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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 강서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에 형광반사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가로 10.2cm, 세로 11cm인 형광반사스티커는 운전자들이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부근을 지날 때 감속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공항대로(김포공항입구 로터리~양화교, 6.4km) 구간에 있는 정류장 9개소에 부착했다.
강서서에 따르면 강서구의 최근 3년 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54명으로 그중 8명(14.8%)이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부근에서 횡단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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