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5-2로 앞선 9회말 2사 2루에서 등판했다. 그는 대타 켈비 톰린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20세이브(1승 5패)도 따냈다. 평균자책점을 3.74로 낮췄다.
오승환은 200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 김병현(36세이브)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세인트루이스는 67승6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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