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롯데쇼핑이 시네마사업본부 분할 연기 소식에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47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3.31% 내린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간 UBS, 메릴린치증권, 모건스탠리증권 등이 매도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롯데쇼핑은 9월1일 시네마사업본부를 별도 독립법인으로 분할할 계획이었으나 법원이 최근 영업권 평가의 적정성을 문제로 불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전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앞으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법인이 지적한 부분에 대한 재평가를 받고 연내 법인을 분할할 방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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