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의 가을 신상품을 론칭했다.
현대홈쇼핑은 2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40분 간 J BY 2017 F/W 시즌 신상품 방송을 진행한다.
J BY는 정구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S/S 시즌 아이템까지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고급 소재를 쓰고 디자인 차별화를 꾀한 것이 주효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에서 프리모 블라우스 4종, 세라비 컬렉션 점퍼 쓰리피스, 베로나 양피 롱코트 등 3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프리모 블라우스 4종은 블랙, 블루, 버건디, 화이트 색상이 있다. 색상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과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각각 9만9000원이다.
세라비 컬렉션 점퍼 쓰리피스는 J BY 특유의 여유있는 A라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진주 장식, 소매끝 트임 등 정 디자이너 만의 섬세한 디테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12만9000원.
베로나 양피 롱코트는 블랙, 그레이, 와인 중 1가지 색상을 선택 할 수 있다. 39만 8000원에 선보인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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