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가 덮친 미국 휴스턴 집 대부분이 물에 잠겨 지붕만 떠다니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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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홍수통제국에 따르면 최근 나흘간 휴스턴 인근 지역에 내린 물의 양은 1조갤런 이상으며 휴스턴이 속한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는 토지의 30%가 물에 잠겼다. 수몰 면적은 약 1400㎢로, 시카고와 뉴욕시를 합한 것과 같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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