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금품 수수 주장 A씨, 본래 사기성 짙은 인물" 주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측은 31일 한 언론 이 대표가 한 사업가로부터 명품 가방과 시계를 포함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A씨는 본래 사기성이 짙은 인물임을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업가 A씨가 사기 의혹이 있다는 인터넷 기사를 링크하고 "현재 인터넷에 검색되는 건수만 3건"이라며 "사업가 A씨의 주장은 완전한 허위 사실임을 공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 측은 또 "A씨는 사기 전과범"이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보도로 오늘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