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나주서 농수산식품 품평회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GS·롯데·한화 등 다양한 유통채널 연계해 우수 상품 판로 지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나주서 농수산식품 품평회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나주 엠스테이호텔에서 우수 농수산 식품 발굴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농수산 식품 우수 상품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농수산 식품 우수상품 품평·상담회는 혁신센터 창업?보육 기업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유통 판로를 지원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 겪는 창업기업에 유통 전문가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품평회?상담회에선 서울, 부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제주 등 10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사전 접수된 79개 기업이 참가해 360여 농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이날 GS25, GS수퍼마켓, GSfresh, GS홈쇼핑 등 GS 유통사와, 롯데백화점,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 유통사,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CJ오쇼핑, 홈앤쇼핑, 이마트, 현대그린푸드, 올가홀푸드, 영암마트 등 40여명의 유통사 상품기획자(MD), 충남센터 무역존 연계를 통한 전문무역상사 10여 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1대1 밀착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기업의 생산, 품질, 위생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법률·금융·기술 등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했다.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각 유통사 및 전문무역상사 내부 기준에 따라 현장 점검 및 세부 평가를 거치게 된다. 평가 결과 최종 입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각 유통사 및 전문무역상사 유통망을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받는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농수산 식품 61개 업체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농수산 식품 우수상품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6.0707:30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최근 미국 월가에서 '타코(TACO)'라는 신조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멕시코 음식 타코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이 용어를 사용한 기자에게 "무례하다"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월가의 신조어 타코는 'Trump Always Chicken

  • 25.06.0517:15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5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은 기회와 위기 요인을 동시에 갖고 있다"며 "단기보다는 중장기를 준비하는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보수의 키맨은 이준석·한동훈이 될 것"이라면서 "총선이 많이 남아 있어 국민의힘의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선 결과가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승부는 이미 결정된 선거였다. 기본적

  • 25.06.0417:35
    ①김만흠·채진원"대선 결과는 계엄 심판, 독주 견제"[AK라디오]
    ①김만흠·채진원"대선 결과는 계엄 심판, 독주 견제"[AK라디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됐다. 이재명 후보는 49.42% 득표율을 기록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0.98%)를 제쳤다. 4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계엄에 대해 심판하면서도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고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가

  • 25.06.0106:00
    독재 정권도 90%는 넘는데…'투표율 12%'에도 승리 주장하는 베네수엘라 정권
    독재 정권도 90%는 넘는데…'투표율 12%'에도 승리 주장하는 베네수엘라 정권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실시된 총선에서 투표율이 고작 12%를 기록하며 선거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두로 정권은 대법원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80%로 승리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반발한 국민들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독재 정권 하에서도 투표율이 90%에서 100%에 달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베네수엘라의 12% 투표율은 총선으로서의 정당성 자체가 성

  • 25.05.3108:00
    "미국도 원전 4배" 전세계로 부는 원전 열풍
    "미국도 원전 4배" 전세계로 부는 원전 열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보다 4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하며 관련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 이는 중국이 지난해 말까지 신규 원전 44기 승인을 추진하는 것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30년까지 10기의 원전을 건설하겠다고 공언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친환경·탈원전 정책의 대표지역으로 여겨졌던 유럽에서도 원전 건설 바람이 불고 있어, 전 세계

  • 25.06.0409:35
    새 정부 "기후에너지부 신설·에너지고속도로 건설" 공약에 '기대반 우려반'
    새 정부 "기후에너지부 신설·에너지고속도로 건설" 공약에 '기대반 우려반'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당선하면서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기후에너지부가 신설될지 주목된다. 기후·환경 단체에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환영하고 동시에 에너지 분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내놓고 있다. 4일 당선 확정과 함께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분야 공약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기

  • 25.06.0409:09
    의정갈등 해소 급선무…의대증원 재충돌 우려도
    의정갈등 해소 급선무…의대증원 재충돌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 앞에 놓인 가장 시급한 보건의료 분야 과제는 1년5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의정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일이다. 후보자 시절 공약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지역의료 격차 해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도 모두 해법을 찾기 쉽지 않은 난제들이다. 4일 보건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과 이로 인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은 의

  • 25.06.0409:01
    새 정부 경제사령탑 후보군 살펴보니
    새 정부 경제사령탑 후보군 살펴보니

    '먹사니즘'을 내세웠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조만간 꾸려질 새 정부 경제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국회와 경제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경제팀을 이끌 수장 자리를 놓고 다양한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는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거론된다. 이 전 실장은 기재부에서 경제정책국과 정책조정국에서 대부분 경력

  • 25.06.0408:57
    출산·노후·외로움까지 챙긴다…이재명式 복지 로드맵 가동
    출산·노후·외로움까지 챙긴다…이재명式 복지 로드맵 가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출산·양육·노후까지 전 생애 단계에 걸친 소득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8세까지 늘리고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지원해 아이와 노인 돌봄에 드는 개인의 비용을 크게 낮출 것으로 보인다. 청년과 노인층을 중심으로 교통 요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도 추진한다. 다만 연금개혁 등 의제는 아직 원론적인 방향성만 언급하

  • 25.06.0408:55
    '정부 주도 성장' 플랜 즉각 가동… 35조 슈퍼 추경 카운트다운
    '정부 주도 성장' 플랜 즉각 가동… 35조 슈퍼 추경 카운트다운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정책의 핵심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제 성장이다. '시장경제' '규제완화'가 아닌 '확장재정' '정부 주도의 성장'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와 차이가 크다. 단기적으로는 재정을 풀어 침체일로인 경제를 되살리고,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에서 국가 주도의 역할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꾸라진 경기를 끌어올릴 공세적 경기 부양에 집

  • 25.06.0215:13
    “정답 없는 교실, 발표가 두렵지 않아요”
    “정답 없는 교실, 발표가 두렵지 않아요”

    주입식 교육 깨는 '바칼로레아' 수업 …경북 사대부고 IB 수업 현장을 가다 "항상 답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되게 무서워했거든요. 틀릴까 봐 걱정하고…." "그런데 바칼로레아 언어와 문학 수업을 들으면서 문학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젠 발표를 자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대구 중구에 있는 경북대 사범대학 부속고 2학년 우하경양(18)은 지난 4월23일 '언어와 문학' 발표

  • 25.06.0207:00
    ⑫국내 공교육에 첫 IB 도입…강은희 "학원 안가도 대입 거뜬"
    ⑫국내 공교육에 첫 IB 도입…강은희 "학원 안가도 대입 거뜬"

    "대학 교수들도 '수능 문제를 못 풀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교육을 위한 교육감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4월23일 대구교육청에서 진행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국내 처음 공교육에 국제바칼로레아(IB)를 도입한 계기를 묻자 이처럼 답했다. 대구교육청은 2017년부터 준비를 거쳐 2018년 IB를 도입했다. 강 교육감은 제19대 국회에서 교육위원으로 일하면서 수능의 문제점을 봤다고 했다. 그

  • 25.06.0207:00
    ⑪바칼로레아는 왜 대안이 될 수 있나
    ⑪바칼로레아는 왜 대안이 될 수 있나

    국제바칼로레아(IB)는 1968년 유엔(UN) 주재원 자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육 체계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을 겪으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구 국가들은 세계 평화를 위한 국가 간 교류 확대 중요성을 절감했다. 그에 따라 국제 교류가 늘어나면서 유엔 직원, 외교관, 특파원, 해외 주재원 등이 많아졌고 이들의 자녀는 본국의 대입을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잦아졌다. 그 해결책이 IB였다. 스위스에 있는 IB 본부는 주요 대학

  • 25.06.0207:00
    ⑩"틀릴까 봐 발표 무서웠는데"…주입식 교육 깨는 '바칼로레아' 수업[르포]
    ⑩"틀릴까 봐 발표 무서웠는데"…주입식 교육 깨는 '바칼로레아' 수업[르포]

    "항상 답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되게 무서워했거든요. 틀릴까 봐 걱정하고…." "그런데 바칼로레아 언어와 문학 수업을 들으면서 문학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젠 발표를 자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대구 중구에 있는 경북대 사범대학 부속고 2학년 우하경양(18)은 지난 4월23일 '언어와 문학' 발표 수업이 끝난 뒤 아시아경제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언어와 문학은 우리나라 일반

  • 25.06.0206:51
    ⑤허점 많은 韓정책…"스타트업 정책 대수술해야"
    ⑤허점 많은 韓정책…"스타트업 정책 대수술해야"

    편집자주한국 벤처 생태계의 대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의 벤처캐피털(VC) 업계와 주식시장이 미래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을 품지 못하면서 선순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들이다. 실제로 국내 스타트업 시장은 2021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유니콘이 될 만한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살길을 찾아 속속 외국으로 떠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한국의 미래 성

  • 25.06.0707:30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최근 미국 월가에서 '타코(TACO)'라는 신조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멕시코 음식 타코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이 용어를 사용한 기자에게 "무례하다"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월가의 신조어 타코는 'Trump Always Chicken

  • 25.06.0517:15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5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은 기회와 위기 요인을 동시에 갖고 있다"며 "단기보다는 중장기를 준비하는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보수의 키맨은 이준석·한동훈이 될 것"이라면서 "총선이 많이 남아 있어 국민의힘의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선 결과가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승부는 이미 결정된 선거였다. 기본적

  • 25.06.0417:35
    ①김만흠·채진원"대선 결과는 계엄 심판, 독주 견제"[AK라디오]
    ①김만흠·채진원"대선 결과는 계엄 심판, 독주 견제"[AK라디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됐다. 이재명 후보는 49.42% 득표율을 기록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0.98%)를 제쳤다. 4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계엄에 대해 심판하면서도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고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가

  • 25.06.0106:00
    독재 정권도 90%는 넘는데…'투표율 12%'에도 승리 주장하는 베네수엘라 정권
    독재 정권도 90%는 넘는데…'투표율 12%'에도 승리 주장하는 베네수엘라 정권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실시된 총선에서 투표율이 고작 12%를 기록하며 선거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두로 정권은 대법원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80%로 승리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반발한 국민들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독재 정권 하에서도 투표율이 90%에서 100%에 달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베네수엘라의 12% 투표율은 총선으로서의 정당성 자체가 성

  • 25.05.3108:00
    "미국도 원전 4배" 전세계로 부는 원전 열풍
    "미국도 원전 4배" 전세계로 부는 원전 열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보다 4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하며 관련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 이는 중국이 지난해 말까지 신규 원전 44기 승인을 추진하는 것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30년까지 10기의 원전을 건설하겠다고 공언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친환경·탈원전 정책의 대표지역으로 여겨졌던 유럽에서도 원전 건설 바람이 불고 있어, 전 세계

  • 25.06.0409:35
    새 정부 "기후에너지부 신설·에너지고속도로 건설" 공약에 '기대반 우려반'
    새 정부 "기후에너지부 신설·에너지고속도로 건설" 공약에 '기대반 우려반'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당선하면서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기후에너지부가 신설될지 주목된다. 기후·환경 단체에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환영하고 동시에 에너지 분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내놓고 있다. 4일 당선 확정과 함께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분야 공약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기

  • 25.06.0409:09
    의정갈등 해소 급선무…의대증원 재충돌 우려도
    의정갈등 해소 급선무…의대증원 재충돌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 앞에 놓인 가장 시급한 보건의료 분야 과제는 1년5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의정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일이다. 후보자 시절 공약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지역의료 격차 해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도 모두 해법을 찾기 쉽지 않은 난제들이다. 4일 보건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과 이로 인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은 의

  • 25.06.0409:01
    새 정부 경제사령탑 후보군 살펴보니
    새 정부 경제사령탑 후보군 살펴보니

    '먹사니즘'을 내세웠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조만간 꾸려질 새 정부 경제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국회와 경제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경제팀을 이끌 수장 자리를 놓고 다양한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는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거론된다. 이 전 실장은 기재부에서 경제정책국과 정책조정국에서 대부분 경력

  • 25.06.0408:57
    출산·노후·외로움까지 챙긴다…이재명式 복지 로드맵 가동
    출산·노후·외로움까지 챙긴다…이재명式 복지 로드맵 가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출산·양육·노후까지 전 생애 단계에 걸친 소득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8세까지 늘리고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지원해 아이와 노인 돌봄에 드는 개인의 비용을 크게 낮출 것으로 보인다. 청년과 노인층을 중심으로 교통 요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도 추진한다. 다만 연금개혁 등 의제는 아직 원론적인 방향성만 언급하

  • 25.06.0408:55
    '정부 주도 성장' 플랜 즉각 가동… 35조 슈퍼 추경 카운트다운
    '정부 주도 성장' 플랜 즉각 가동… 35조 슈퍼 추경 카운트다운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정책의 핵심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제 성장이다. '시장경제' '규제완화'가 아닌 '확장재정' '정부 주도의 성장'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와 차이가 크다. 단기적으로는 재정을 풀어 침체일로인 경제를 되살리고,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에서 국가 주도의 역할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꾸라진 경기를 끌어올릴 공세적 경기 부양에 집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