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앞세워 ‘혼밥족’ 공략 강화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 출시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앞세워 ‘혼밥족’ 공략 강화
AD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맛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Gourmet)’를 앞세워 1~2인 가구 공략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 및 혼밥족를 위한 맞춤형 냉동 가정간편식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30일 출시했다. 데우기만 하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볶음밥과 고기, 감자, 당근, 그린빈 등 구운 야채가 함께 들어 있는 정식 개념의 냉동 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였다.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은 고기를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구현한 ‘고메 함박스테이크’가 통째로 들어있다.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소스와 야채를 곁들여 맛의 풍미를 더했다. 별도의 재료 없이도 전자레인지로 6분30초만 데우면 외식에서 맛볼 수 있는 서양식 정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리 간편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형 용기에 담아 그릇이 없어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용기에는 만두 찜기 원리를 적용, 전자레인지 조리 시 음식에 열이 고루 전달되고 일정 시간 동안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증기가열 방식 기술을 입혔다.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 가격은 300g 기준 44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특별한 미식(味食)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고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레시피 및 트렌드 연구를 기반으로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로 차별화 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첫해 매출 35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을 훌쩍 뛰어넘으며 500억원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올해 ‘고메’ 매출을 8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국내 가정간편식을 대표하는 전문 미식(美食)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