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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 0.4% 하락 마감…北 미사일 발사 여파

조슬기나기자

입력2017.08.29 15:05

수정2022.03.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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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1만9449.90) 대비 0.4% 떨어진 1만9362.55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1600.12) 대비 0.15% 하락한 1597.76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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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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