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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입수시] 서울시립대, 학종 501명 모집…학교전형, 교과 10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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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입수시] 서울시립대, 학종 501명 모집…학교전형, 교과 100% 반영 우수영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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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3%인 113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1~13일 간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지난해대비 13명 늘어난 501명이다. 반면 논술전형은 지난해보다 20명 줄어든 168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의 모집인원(154명→171명)과 지원자격이 확대(다자녀 가정 자녀, 경찰·소방공무원 자녀 추가)됐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지난해에는 석차등급을 활용했지만 올해는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를 평가에 활용한다. 때문에 동일 등급이어도 과목별 평균, 표준편차 등에 따라 실제 점수가 차이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인원은 지난해 642명 대비 672명으로 소폭 확대(고른기회입학전형 포함)됐다.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면접평가(100%)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모집단위별로 실시되며, 2명의 평가위원이 15분 간 지원자 1인의기초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을 평가한다.


논술전형은 지난해처럼 학교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추천인원이 고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3%에서 5%로 늘었다. 졸업생은 재학생과 별도로 고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3%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1단계에서 논술 성적으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논술 성적(60%)과 학생부 성적(40%)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인문계열은 4~5개의 제시문 중 특정 제시문을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제시문과의 차이점을 묻는 문항, 논제와 관련된 도표나 그림에 대한 설명·해석하는 문항, 전체 제시문을 활용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고교 학습 과정 내용 수준의 수리 논술만 시행한다. 과학은 반영되지 않는다.


[2018 대입수시] 서울시립대, 학종 501명 모집…학교전형, 교과 100% 반영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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