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리레이디스 최종일 2타 차 우승, 이민영 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신지애(29ㆍ사진)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7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골프장(파72ㆍ6548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토리레이디스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까먹었지만 2타 차 우승(10언더파 278타)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히구치히사코미쓰비시레이디스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거둔 첫 우승이자 통산 14승째, 우승상금은 1800만엔(1억8000만원)이다.
3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2번홀(파4) 보기와 6번홀(파5) 버디를 맞바꾸며 순항을 하다가 8~9번홀의 연속보기에 이어 12번홀(파3) 보기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5개 홀 연속 파 행진을 벌인 뒤 마지막 18번홀(파4) 버디로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 무려 5차례나 '톱 3'에 그친 아쉬움을 말끔하게 씻어냈다는 의미를 더했다. .
한국의 11승째 합작이다.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ㆍ3승)과 이민영(25ㆍ한화ㆍ2승), 안선주(30ㆍ1승), 전미정(35ㆍ진로재팬ㆍ1승), 강수연(41ㆍ1승), 김해림(28ㆍ1승), 이보미(29ㆍ1승) 등이 우승컵을 수집했다. 베이브 류(대만)가 1언더파를 보태 2위(8언더파 280타)에 올랐다. 한국은 이민영(25ㆍ한화) 3위(7언더파 281타), 이지희(38) 4위(5언더파 283타) 등 '톱 5'에 3명이 진입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