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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패션공작소' 시스템 구축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프리뷰 인 서울 2017'에 선봬…수익금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

3D 활용, 현장에서 디자인에 생산까지 '뚝딱'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패션산업' 모습 제시

산업부, '미래패션공작소' 시스템 구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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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동편 신한은행 앞에서 '미래패션공작소(My Fashion Lab)'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패션공작소는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기호에 따라 3D 기술을 활용해 디자인한 의상을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생산해 소비자에게 즉석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3D 치수 즉정에서 디지털 염색(DTP) 출력까지의 공정을 자동화로 연결, 생산 공장과 판매매장을 한자리에 구현한다.


이번 행사는 '프리뷰 인 서울 2017'의 부대항사로서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을 맡고, 블랙야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건국대학교, 아이패션비즈센터 등이 참여한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 바자회'와 섬유패션업체와 취업준비생의 만남의 장인 '잡 페어(Job Fair)'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제공한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ICT-패션의류 융합기술을 선보임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패션산업의 모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 2017 개막식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전시회 참가업체 등 국내외 바이어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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