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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 ‘그룹홈’ 지원으로 지역봉사 박차 가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나홀로 아동·청소년 가정형 보호시설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 ‘그룹홈’ 지원으로 지역봉사 박차 가한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나홀로 아동·청소년 가정형 보호시설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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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첫번째로 송파구에 있는 ’그룹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대규모 양육시설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시작된 가정형 보호시설로, ‘공동생활가정’이라고도 부른다. 송파구에만 7개소 (법인6, 개인1, 약 40명)가 있어 가정해체나 방임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나홀로 아동ㆍ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자립을 지원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은 박현철 대표이사가 직접 단장으로 앞장서며 전직원이 4개조로 나뉘어 활동한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송파구 내 그룹홈 4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룹홈 지원뿐 아니라 송파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이불, 방한복, 난방기구가 담긴 월동 희망박스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간 사내 우수 봉사자를 선발하고 포상하며 사외 봉사활동도 장려한다.


박 대표는 "아무도 나서지 않는 궂은일도 먼저 할 수 있는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며, “샤롯데 봉사단 활동을 통해 그 동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 체계적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 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응답하는 롯데월드타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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