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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F ‘올해의 작가상’ 이선자-유금희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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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F ‘올해의 작가상’ 이선자-유금희 작가 선정 유금희 作 [SAFF 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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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서울아트포럼과 샤프전국미술공모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기초조형학회가 후원한 제5회 샤프(SAFF) ‘올해의 작가상’에 서양화가 이선자(62), 한국화가 유금희(61) 작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한국기초조형학회장상을 받는다.

이외에도 특별상에는 현대미술가 김영운(54), 김청영(49) 작가가 선정됐다.


작가 선정을 위해 국내외 미술인으로 구성된 추천단 열 명과 심사위원 다섯 명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정된 이선자, 유금희 작가는 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기초조형 특별전에 참여한다.

심사위원장인 장준석 미술평론가는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선자, 유금희 작가는 전체적으로 작품의 소재 선택이나 주제를 소화하는 방법과 시각이 신선했다. 기법 또한 시대 상황에 적합해 높게 평가했다. 또한 미술에 대한 선입견에 도전하고, 동시대 미술을 미술로 인식하게 하는 사회적 합의에 재고할 기회를 줬다”고 평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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