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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7일 ‘의재로 화폭산책’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무등산 문빈정사 앞에서 ‘의재로 화폭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동구는 더블루이어즈(The Blue Years)를 초청해 재즈와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연주 뮤직콘서트를 연다.

더블루이어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과 공감을 추구하는 퓨전밴드로, 지난 ‘제3회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에서 아름다운 클래식과 재즈음악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더블루이어즈는 색소폰과 해금연주에 맞춰 고향의 봄, 한오백년, 진도아리랑, Twilight in upper west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의재미술관 등에서 춘설헌 탐방과 전통다례 실습을 통해 차 문화를 보급했던 의재(毅齋) 허백련 선생의 일상을 체험하는 춘설헌 일상다반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무등산의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 더위를 잊고 아름다운 음악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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