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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계란 살충제 예방 비상근무 돌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사용·판매업소 위생 점검 등 비상근무 돌입


광주 서구, 계란 살충제 예방 비상근무 돌입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계란을 사용하고 판매하는 업소를 방문해 위생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계란 사용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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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계란을 사용하고 판매하는 업소를 방문해 위생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계란 사용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국내 일부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계란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서구는 비상근무 4개 반을 편성해 위생 점검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 사용·판매여부를 확인하고 문제 발견 시 압류봉인 및 긴급회수폐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살충제가 검출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을 막고 계란의 안전성이 확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부적합 계란으로 의심되거나 발견시 서구청 보건위생과로 전화 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이 건강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점검 결과를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현장 확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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