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 선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웰빙 만족도 측정 지표다.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점수화해 선정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다. 또 업계 최초 IoT 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을 선보였다.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집안의 보일러 전원, 온도조절, 예약 난방설정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기기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지원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