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이 국제 여객 부진에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약세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61% 내린 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국제 여객 부진에 따라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6700원에서 5600원으로 내렸다. 강성진 연구원은 "저유가에 양호한 이익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 입국자 감소와 환승객 증가로 최근 국제 여객 업황이 안 좋아져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