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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역 뷰티서비스, 상품기획·샵 발굴·교육·관리 묶어 PB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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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역 뷰티서비스, 상품기획·샵 발굴·교육·관리 묶어 PB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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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티몬은 피부관리, 슬리밍, 네일 등의 지역 뷰티 서비스를 동일한 브랜드 아래 사용제품과 서비스, 가격을 통일 시킨 PB 상품으로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티몬의 지역 뷰티PB 서비스는 '클레오시스 에스테틱 시리즈'로 웨딩관리 및 작은 얼굴 관리 상품이다. 클레오시스 웨딩관리는 단일 딜로 매출 10억원을 돌파했으며 후기가 1500여개 올라와 있을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클레오시스 작은 얼굴 역시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무료로 관리를 하는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클레오시스 브랜드 상품들은 각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티몬은 "지역 뷰티 서비스가 최근 성공을 이룬 비결은 지역의 각 뷰티 샵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관리해오던 시스템을 하나의 매뉴얼과 제품으로 통일하고 동일한 가격과 서비스로 제공한 점"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이 상품판매에 참여한 전국 어떤 샵을 가도 같은 가격에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니 고객의 신뢰를 크게 높아져 판매가 늘어나는 선 순환 효과를 본 것이다.

두 번째 비결로는 인기를 끄는 샵의 '영업 비결'은 다른 샵들에게 공유된다는 점을 꼽았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서비스질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현재 전국 650여개의 지역 파트너사가 이 같은 티몬의 P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몬은 8월11일 새로운 지역 PB 상품으로 '콜라겐 버블 테라피' 서비스를 출시했다. 콜라겐 버블 테라피는 뷰티 강국인 일본에서 인정받은 피부관리 크림을 수입해 PB파트너사들에게만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피부 관리 상품이다. 티몬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0만원 구매시 1만1000원,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의 할인쿠폰을 매일 발급한다.


한재영 티몬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일반적인 공산품 PB와 달리 지역의 서비스 PB는 고객마다 기대 수준과 만족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품 개발, 관리 순서, 노하우 등 모든 과정을 표준화 시켜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느 지역의 고객이라도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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