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AK플라자가 25일부터 9월14일까지 21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고객이 직접 상품과 가격대를 골라 구성하는 ‘DIY세트’,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상품인 ‘소담지본(小膽之本)’,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된 ‘일품지본(一品之本)’, 역대 인기상품 및 분야별 1위 상품인 ‘베스트 컬렉션’ 등 4가지 테마로 이루어진다.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매출이 20% 이상 신장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담지본’ 테마에 속하는 가성비 상품군 물량을 22% 늘렸고, ‘DIY세트’도 기존 축산, 수산, 농산 품목에서 각종 명절 음식을 취향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도록 품목을 추가했다.
프리미엄 상품군인 ‘일품지본’과 ‘Best Collection’은 국내 유명 산지 장인의 먹거리와 바이어 추천 상품으로 구성되며, 1~3도 온도의 수중환경에서 20일 이상 고기를 숙성시키는 워터에이징 T본, 흑산도 자연산 전복 등 AK플라자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인기 아이템인 건강기능식품, 통조림, 쿠키 등의 품목도 확대 구성했다.
서울, 경기지역의 경우 AK플라자에서 직접 방문 배송하는 맞춤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품질을 최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넣어 배달하는 신선식품 특별배달도 실시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에서도 9월1일부터 ‘한가위 선물특선’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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