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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픈베이스, 알리바바 등 차이나유니콤 13조 투입 IOT 협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오픈베이스가 알리바바 등 중국 IT 기업들의 13조원 규모 사물인터넷(IoT) 투자 소식에 상승세다.


오픈베이스는 1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2.54%(100원) 오른 403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대표 IT 기업들은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 지분 35%를 780억위안(약 13조2600억원)에 인수한다.


차이나유니콤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기존 통신망 확충과 5세대(5G)망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왕샤오추 차이나유니콤 회장은 "알리바바와 바이두, 텐센트, JD닷컴 등 IT 대기업 네 곳과 모바일 결제와 인터넷 금융,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의 영역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베이스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알리바바 자회사와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SK C&C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스마트를 공급한 경험도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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