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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과 이미향 "KLPGA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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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여자오픈 출사표, 김지현과 이정은6 '수성전', 최혜진 '아마추어 고별전'

김세영과 이미향 "KLPGA 상륙작전" 김세영(왼쪽)과 이미향이 보그너 MBN여자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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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해외파' 김세영(24ㆍ미래에셋)과 이미향(24ㆍKB금융그룹)의 국내 나들이다.

18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골프장(파71ㆍ6711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 MBN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이 격전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식기를 이용해 KLPGA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는 셈이다. 지난 7일 올 시즌 네번째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을 마친 LPGA투어는 오는 28일 캐나다여자오픈으로 하반기 일정을 재개한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LPGA투어에서 나란히 1승을 신고했다. 김세영이 먼저 지난 5월 로레나오초아매치플레이를 제패해 '매치퀸'에 등극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6승째다. 이후 5개 대회에서 4차례 '톱 10'에 진입하는 일관성을 과시하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이 대회는 더욱이 2014년 KLPGA투어 통산 5승째를 수확한 '약속의 땅'이다. "2년 전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고 자신했다.


이미향 역시 지난달 31일 애버딘에셋매니지먼트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에서 2년 8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기록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시드가 없어 이번 대회에는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박성현(24ㆍ17언더파 199타)에 이어 준우승(13언더파 203타)을 차지한 아픔이 있다. 지난 8일 일찌감치 귀국해 휴식과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이유다.


상금랭킹 1위 김지현(26ㆍ한화ㆍ3승)과 대상 포인트 1위 이정은6(21ㆍ토니모리ㆍ2승)가 안방 수성에 나선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원투펀치'다. "해외파에게 우승을 내줄 수는 없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US여자오픈 준우승자' 최혜진(18ㆍ학산여고3)이 복병이다. 이미 지난달 용평리조트오픈을 제패한 챔프다. 23일 프로 전향을 앞두고 마지막 무대를 치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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