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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 ‘옹기테마공원아 함께 놀~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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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9일 ‘옹기테마공원’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9일 오전 10시 신내동에 소재한 옹기테마공원에서 지역 내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부터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옹기테마공원아 함께 놀~자’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 그동안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옹기테마공원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해오던 봉화산 화약고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대형 옹기가마와 체험관, 옹기정원, 전망대, 산책로 등을 갖춰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청소년 자원봉사 ‘옹기테마공원아 함께 놀~자’ 운영 봉화산 옹기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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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옹기 체험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우리 옹기의 역사와 옹기의 특징, 옹기의 우수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컵, 화분, 접시, 그릇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공원 내 옹기 및 조형물 등을 깨끗이 세척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과 함께 전통문화체험과 자원봉사 소감 등을 블로그 및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앞으로도 옹기테마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옹기테마공원을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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