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수광양항만공사, 비정규직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위한 근로자대표단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노·사· 전문가 협의기구 구성 위해 18일 까지 방문·우편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사· 전문가 협의기구’에 참여할 근로자대표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의기구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사, 근로자대표단(용역 근로자, 공사 근로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공사는 협의기구 구성을 위해 공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근로자대표단을 모집한다.

근로자대표단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18일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월드마린센터 11층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재육성팀) 하거나, 우편(전남 광양시 항만대로 465 11층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재육성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근로자대표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휘원 인재육성팀장은 “정부에서 강조하는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공개적으로 추진한다”며 “근로자대표단 구성이 완료되면 협의기구를 개최해 노·사·전문가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