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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815저지’와 '815야구 모자’를 출시한다.
태극기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815저지’는 TIGERS 워드마크 색상을 태극 문양으로 표현하고 배번에 4괘(건곤감리)를 패턴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매에 태극기 패치를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디자인 했다.
815야구 모자 역시 T 로고를 태극 문양으로 표현하고, 챙 안쪽에 4괘(건곤감리)를 패턴화 했다.
KIA타이거즈 선수단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815저지’를 입고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입는 815 저지(8만9000원)와 모자(3만5000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번 출입구에 위치한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와 온라인몰 라커디움(tigers.lockerdium.com)에서 판매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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