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부사장은 11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23일 일본에 출시하고 북미지역과 유럽을 포함한 함 웨스턴 시장에 4분기 출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테라M, 블레이드&소울 모바일, 세븐나이츠 MMORPG 출시가 예정돼있고 펜텀게이트, 나이츠크로니클 글로벌, 테리아사가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부사장은 "4분기 출시 예정인 MMORPG들이 리니지2레볼루션이나 리니지M 만큼의 크기가 나올지는 의문이지만 출시 준비중인 게임들은 매출 최상단에 위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많은 게임 운영 노하우들을 현재 준비중인 게임에 반영하고 있다"며 "개별게임으로 구성하는 게 아니라 잘못한 것과 잘한 것들을 신작에 녹여가고 있으며 우리가 준비하는 게임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