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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홍 한국프랜차이즈協 혁신위원장, 오늘 상생안 내놓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혁신위 구성 및 향후 활동ㆍ불공정 관행 근절 방안 등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입장 설명 자리 마련

최영홍 한국프랜차이즈協 혁신위원장, 오늘 상생안 내놓는다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정위 가맹 대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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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가 가맹본사와 가맹사업자의 상생안을 오늘(10일) 공개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혁신위원회의 구성 및 향후 활동, 프랜차이즈산업 불공정관행 근절방안, 가맹본사와 가맹점사업자와의 신뢰구축 및 상생방안, 그리고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입장을 설명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기영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지난달 28일 간담회에서 늦어도 10월 말까지 협회의 자율적인 '프랜차이즈 상생혁신안'을 마련키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협회는 로열티 제도 정착과 가맹사업 진입장벽 강화 등 6개 항목의 건의사항을 공정위에 전달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이날 최 위원장과 협의해 각계 프랜차이즈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뒤 10월 중 '프랜차이즈 상생혁신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안할 방침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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