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여름맞이 활발한 마케팅 눈길

사진제공=DFD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DFD 라이프. 컬처 그룹 더 스테이 힐링파크가 오는 19일 ‘2017 힐링파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17 힐링파크 페스티벌’은 25만 평의 더 스테이 힐링파크 곳곳에서 밸롭, 토박스, 펀샵, 굽네치킨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다. 미션 클리어를 통한 보물찾기 이벤트, 토박스에서 진행하는 아동 신발 디자인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가수 김범수와 에일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는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 존과 가든 디너 파티가 진행된다.

이벤트 존인 ‘잇 앤 스타일 스테이션’에서는 DFD 라이프. 컬처 그룹 나인블럭의 푸드트럭, 오비 구스 맥주 카라반 등 다양한 푸드트럭과 특별한 셀러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스 비어 스테이션’에서는 외국인 바이너리 이벤트와 함께 3종 쿠폰 구매 시 선착순으로 굽네 치킨을 증정한다.

‘아쿠아 플레이 풀 존’에서는 프라이빗 풀과 패밀리 풀에서 디제잉과 함께하는 풀 파티가 진행,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시간이 마련된다.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레스트 존인 ‘펀 엔 플레이 스테이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더 스테이 힐링파크의 와일드 가든에서 진행되는 ‘가든 디너 파티’에서는 보리산의 석양을 바라보며 이국적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리복

리복이 피트니스 웨어 ‘크래프티드 바이 피트니스’라인을 출시했다. 크래프티드 바이 피트니스는 리복이 그동안의 노하우와 신소재를 접목시켜 탄생한 피트니스 웨어 라인이다. CBF는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몸의 움직임이 활발한 피트니스에 최적화됐다. 남성과 여성의 보디라인을 모두 고려한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와 소재의 쾌적함은 피트니스 웨어의 테크놀로지를 경험하게 해준다.

남성용 에픽 쇼츠는 허리 부분을 잠글 수 있는 코드락을 달아 움직임에도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 우수한 신축성을 가진 4-WAY 스트레치 원단과 옆트임 디자인으로 어떤 동작에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스피드윅 기술을 적용해 운동 중 발생하는 신체 수분을 빠르게 제거하고 몸의 열을 식혀 에너지 대비 효율성을 높여준다.

여성용 럭스 타이츠는 허리 부분을 와이드 앵글로 디자인해 여성들이 운동 중 가장 신경 쓰는 부위인 복부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발목 부분은 소재를 덧댄 커프스디자인으로 발목을 안정감 있게 감싸줘 안정성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켰다. 다리 측면은 봉제선이 없는 플랫락 방식으로 입었을 때 하체가 슬림하고 매끈하게 보인다. 여성용 타이츠 역시 부드러운 기능성 원단에 스피드윅 기술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멜리사

멜리사가 ‘Flygirl’을 시즌 테마로 한 2017년 가을겨울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하고 첫 선을 보인다. 시즌 테마 ‘Flygirl’은 예술, 음악, 영화, 패션 등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는 파워풀한 여성상에서 영감을 얻어 멜리사 특유의 위트와 감성을 더해 다채롭게 표현했다.

먼저 멜리사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FLUFFY와 PANAPANA, CLASSY, FREE 컬렉션 등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비비드한 컬러와 페미닌한 느낌이 특징이다. 샌들부터 뮬, 앵클, 롱 부츠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 멜리사는 2017년 가을겨울 시즌에는 패션 디자이너 제인슨우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