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호남대 미래車 새내기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도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1초

호남대 미래車 새내기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도전
AD


"박상철 부총장, 전기자동차 제작 학생들 격려 방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미래자동차공학부 새내기들이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도전한다.


올해 신설된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보승) 1학년 재학생 20여명은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위해 대회에 출전 할 전기자동차(EV자동차) 2대를 제작하고 있다.

이상욱, 손병래 교수의 지도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EV자동차를 제작 중인 학생들은 이번 대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1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된 호남대학교 호미카(팀장 좌승현), 모비딕(팀장 이상민) 팀은 지난 한 학기동안 연구 제작한 자작 친환경전기자동차로 대회 입상을 노리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8월 7일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보승) 학생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박 부총장은 문화체육관 전기자동차 실습실을 찾아 대회 준비사항을 보고받고 여름방학을 반납한 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통닭과 피자 등 간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박상철 부총장은 “방학동안 쉬지도 못하고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자동차공학부 1기의 자신감을 갖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102개 대학에서 186개 팀의 총 2,301명이 참가해 10일부터 12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프로드 차량인 Baja, 온로드 Formula, 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이 출전하는 기술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Baja는 올해 인근에 기존보다 큰 규모의 서킷이 새로 조성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종합 우승팀(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