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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덕에 240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1포인트(0.41%) 오른 2408.56을 기록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이어지는 상승세다.

외국인은 지난 3~4일 이틀간 5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으나 3거래일 만에 '사자'세로 돌아서 전날 '나홀로' 93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시각 현재도 외국인이 15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날에 이어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는 개인과 기관은 현재까지 각각 143억원, 2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74%), 의료정밀(1.69%), 전기·전자(1.30%), 의약품(0,47%), 음식료품(0.29%) 등은 상승세인 반면 섬유·의복(-0.14%), 운송장비(-1.52%), 전기가스업(-0.93%)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1.35%)와 SK하이닉스(2.50%)의 상승률이 높다. 네이버(1.26%), 포스코(0.73%), 삼성생명(0.81%), SK(1.27%)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1.35%), 한국전력(-1.14%), 현대모비스(-1.78%), LG화학(-0.78%), SK텔레콤(-0.89%)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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