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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사)한국드론산업협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박3일간 전북 남원 일대에서 청소년 드론촬영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드론산업협회는 남원시와 협력해 협회 산하 청소년 드론모임인 엑스-윙(X-wing) 주니어 소속 초·중·고생들에게 만인의총과 광한루원 등에서 드론을 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드론을 이용해 다양한 풍경을 촬영하며, 촬영물은 편집을 거쳐 유튜브와 SNS 등에 실릴 예정이다.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적지에서 드론 운용과 촬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즐기면서 협업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등, 꿈과 희망을 마음껏 발산하는데 이번 캠프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드론산업협회 엑스-윙 주니어는 국내 최초 전국 단위 청소년 드론학습 모임이다. 지난 3월에 창단식을 가진 뒤, 주말을 이용해 야외 드론비행실습 등을 해오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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