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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찬주 대장은 지난해 한 교회에서 신앙 간증 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그는 “모든 장병들을 사랑하고 아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드러났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최근 박찬주 대장의 부인이 공관병에게 ‘갑질’ 논란을 한 가운데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박찬주 대장은 “2작전사령부에 와서 사령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종교에 편향되거나 편애하지 않고, 모든 장병들을 사랑하고 아끼되”라며 “그러나 저에게 주신 소명, 군 복음화를 통해 민족 복음화의 소명을 달성해야 된다는 소명은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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