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여가친화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여가친화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운영하는 기업이다. 근로자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돼 예순 곳이 선정됐다. 올해는 서면평가·방문점검·임직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심사하고 토의해 10월께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향유기회는 물론 정부포상, 인증기업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기업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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