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롯데호텔은 이달 31일까지 무더위를 피하며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현장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패키지는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마포, 롯데시티호텔제주 등 롯데호텔의 국내 11개 체인호텔이 참여한다.
패키지에는 기본 객실 1박과 조식2인이 공통으로 포함됐고, 각 호텔별로 추가 특전과 가격은 다르다. 실내 수영장을 갖춘 롯데시티호텔마포는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반응이 좋고,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4만평 규모의 ‘롯데몰 김포공항’과 바로 연결돼 휴식뿐아니라 쇼핑과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 즐길수 있다. 롯데시티호텔구로는 11만원, 롯데시티호텔명동은 12만5000원, 롯데시티호텔마포는 13만5000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16만원 등이다. 세금은 별도.
한편, 롯데호텔은 다음달 30일까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국내 15개 모든 체인에서 1회 최대 2박을 자유롭게 투숙할 수 있는 ‘롯데호텔 프리패스 카드’를 비롯해 시그니엘서울 81층 레스토랑 ‘스테이’ 2인 식사권, 에비앙 스파의 아흐모니 수브리머프로그램 체험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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